용인서부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2016-06-15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최병부)는 6월 14일 오전 0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용인 마북동 소재 구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스쿨존 내 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캠페인은 용인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들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 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매주 정기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