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신나는 볼거리 탐방

아이들의 교육 큰 도움

2016-06-20     천홍석 기자

수도권인 경기도 용인에는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주말인 18일 친구와 함께 용인의 관광코스중 하나인 대장금 파크-한택식물원-법륜사-농촌테마파크 등 4곳을 둘러보았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용인 농촌 테마 파크는 자연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무더위에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었고, 많이 설치된 원두막에는 미리 들어온 사람들이 선점해 시원하게 쉬고 있었으나 우리 일행은 쉴 곳이 마땅치는 않았다.
용인 한택식물원
용인한택식물원은 20여만평에 자생식물 2,400여종, 외래식물 7,300여종의 식물이 있다고 한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임에도, 이 식물원에 들어가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야생화 등 자연식물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일행들과의 동행이라 오래 머물 수가 없어 아쉬웠다.
용인 MBC드라미아 (대장금파크)
용인 대장금 파크는 'MBC 드라미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옥중화'를 녹화하고 있어, 무더위에 많은 출연진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다음 스케줄 때문에 전체를 돌아보지 못하고 일부만 구경하고 나왔다.
'용인관광 포켓북'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이곳은 삼국시대 이후 건축양식과, 전통 한옥의 형태를 그대로 본 딴 생활공간을, 시대별로 구성한 반영구적인 세트장으로 '주몽', '해 품달', '기 왕후' 등 다양한 MBC드라마의 촬영이 이루어진 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