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역사탐방단

주체적인 역사 인식을 갖춰

2016-06-22     천홍석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창조적으로 해석하고, 주체적인 역사 인식을 갖추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국립 중앙박물관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고구려의 역사문화를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구려 장수왕이 비옥한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백제에 보낸 바둑 스파이 도림의 이야기를 듣고, 삼국시대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광개토대왕비, 무용총, 장군총, 살수대첩, 유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장군총과 광개토왕릉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구려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