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의 개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기로

2016-06-24     천홍석 기자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3일 오전, 사업운영에 관련한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위해‘용인시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회장 박남숙)는 방과 후 아카데미 주요 사안 심의·결정과,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박남숙 용인시의원, 천홍석 용인기자협회 회장, 백숙회 여성가족과장, 이도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 백소영 청소년수련관 관장, 청소년미래재단 정진기 상담관장 등 8명의 위원들과 방과 후 아카데미 교사 3명이 참석했다.
박남숙 회장은 "우리의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리고 우리 기성 세대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의 물을 주어서, 바르고, 곱게 자라, 우리나라의 큰 일꾼들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여러가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해주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원 협의회에서는 회의를 통해, 방과 후 아카데미 상반기 활동 성과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열악한 환경의 교실에 관한, 미래재단 담당자의 브리핑을 받고, 향후 물적 자원 지원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어렵고 지역에서 소외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연계를 통해, 양질의 자원을 지원 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용인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