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실천으로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랑 실천으로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박상무)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중ㆍ고등학생과 함께 6월 11일(토)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우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청소, 어르신식사보조, 목욕보조 등을 하였다. 노력봉사가 끝난 뒤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의 마음으로 정감 넘치는 말벗이 되어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원봉사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벼운 동작의 포크댄스를 즐거운 음악에 맞춰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의미 있고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청소년자원봉사단의 연간활동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를 넓게 이해함은 물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이 높아짐으로 인해 학력위주의 사회풍토 속에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시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중ㆍ고등학생 33명으로 이루어진 청소년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이해와 건전한 가정관 확립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주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매년 초에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연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유림 청소년문화의집(031-332-1074∼5) 또는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