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통합방위협의회 안보현장 체험

통합방위협의회 해군 제2함대 방문

2016-06-28     천홍석 기자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협의회 위원, 시의원,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찬민 용인시장과, 동·서부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용인소방서장, 3대대장 등 협의회 위원들과, 이건영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5명,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북한과 서해 NLL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현 안보상황과, 운용 군함들에 대한 해군 제2함대의 브리핑이 있었으며, 회의를 열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천안 함 용사들에 대한 참배를 마치고, “제1,제2 연평해전과 대청해전, 천안 함 피격까지, 모두 제2함대 해역에서 발생했을 만큼, 중요한 지역을 방위하고 있는 제2함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