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건영 의원, 특수학교 설립 논의
학교부지 선정 협의 중
2016-07-04 천홍석 기자
용인특수학교(가칭)는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초·중·고, 전공과 과정으로 정신지체와 지체장애 학생 199명을 31개의 학급으로 교육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은, 용인시청으로부터 특수학교 설립 후보지 3곳을 추천받았다. 6월 22일 용인시 특수학교 설립후보지 관련법 협의결과를 시에 통보하고, 학교부지 선정을 협의 중이며, 추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 후 2017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마을공동체 등 용인특수학교 설립 관련 관계자 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