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사회악 근절 캠페인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2016-07-14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지난 12일 17시경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여성회관, 죽전동 누리에뜰 상업지구 일대에서, 박주진 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치안협력단체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자는 목표와 더불어, 곧 시행될 학교 하계방학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에서의 비행 위험과,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 예방 대응의 취지로 진행 되었으며,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역 2개소를 선정, 홍보 전단을 나누어 주고, 치안 안전을 위해 경찰에게 바라는 점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주진 경찰서장은, “민생을 침해하고 깊은 상처를 남기는, 4대 사회악을 뿌리 뽑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