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무더위 쉼터’ 개방
한달 간 노약자 건강한 여름 나도록
2016-07-18 천홍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정보화교육 휴강기간인 8월 한달 동안 청사 5층 정보화교육장을 노약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화 교육장에는 컴퓨터 25대와 냉방기를 상시 가동해, 노약자들이 쉬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다문화센터 교육으로 사용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월~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사용되지 않는 청사 공간을 활용해, 노약자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