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가로수 잡목제거 실시

도로미관 저해요인

2016-07-27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해, 관내 어진로 구간의 도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수 잡목을,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제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 구간은 지방도 314호선 어진로 왕복 12km 구간으로, 맹아지와 아카시아나무 등 잡목이다. 이들 잡목은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등 시민불편 민원이 잇따랐다.

면 관계자는“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잡목제거를 실시했다”며“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다른 구간도 단계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