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동백호수공원 개최

각종 공연과 체험마당 마련

2016-08-22     천홍석 기자

용인시는 20일 오후 동백호수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래재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열린마당, 지킴마당, 성장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구성돼 운영되었다.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5개 팀이 연극과 사물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이 펼쳐지고, 체험 마당에서는 처인성 국궁부의 국궁체험을 비롯해, 웹툰 자화상그리기, 컵비행기 실험, 목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포토 존 등이 운영되었다.

열린마당에서는 심리동아리, 중국어동아리, 수련관동아리, 유림청소년문화의 집 등에서,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송담대 간호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숨어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토록 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