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엄마엄마봉사대 환경정화 활동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

2016-08-31     천홍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3월 발족한 ‘엄마 엄마봉사대’ 어르신들이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70세 이상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엄마 엄마봉사대‘ 는, 매월 2회 정평천 주변, 보행도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전봇대에 광고물 부착 후 제거되지 않고 있는 잔여물을 제거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30일에는 신봉동 주민센터 동장과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봉사대원 어르신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도 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