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표지판 부착행사 실시

2016-09-02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소방교 조창래)는, 2016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수지 신봉이마트 푸드코트’ 와 ‘ 뉴 쥬네브 웨딩뷔페’로 선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 업소로 선정된 두 업체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두 업체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되며, 2년 후 정기심사를 통해, 화재나 위법사항 등이 없을 경우, 표지판을 갱신 부착할 수 있다.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용이 많은 다중 이용업소에 대해, 꾸준한 관리와 안전점검으로,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