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상습정체교차로개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
2016-09-05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총경 박주진)는 출·퇴근 시, 상습정체 현상이 극심한 풍덕천 사거리와 정평 사거리, 풍덕고교 사거리의 회전차량 노면표시를 정비, 차량 정체 해소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국도43호선(포은대로) 풍덕천 삼거리~사거리는 수원↔광주 양 방향 1일 평균 통행량이 6만대로, 용인서부서 관내 중 가장 통행량이 많고 정체가 심각한 구간으로, 수원‧신갈 IC 방향의 꼬리물기 해소를 위해, 수지구청과 협의, 차선을 조정 하여 수원 방향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였다.
또한 국도43호선(포은대로) 정평 사거리~풍덕고교 사거리 양방향 각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면서, 좌회전 차량들로 인한 직진 차량들의 정체를 해소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수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