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래재단, e-세상 가족행복캠프 운영

스마트폰 중독치유 프로그램

2016-09-05     천홍석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상담관 상담복지센터 에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치유 특화 프로그램“2016 e-세상 가족행복캠프”를 9월 23일(금)에서 25일(일)까지 2박 3일간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이번이 4회 차로 운영되는 가족캠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연구개발한‘가족관계 개선을 통한, 청소년 인터넷 과다사용 치료 특화프로그램’으로 해당 전문가에 의해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2016년 8월 25일(목) ~ 9월 10일(토)까지이고, 대상은 초등학생(4~6학년) 1인과 보호자 1인으로 총 25가족(50명)이며, 신청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온라인 매체 사용의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유도하여 그 중독해소를 도모하고자 “2016 e-세상 가족행복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에 운영되는 캠프는 청소년의 경우,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 인터넷 사용 조절, 부모와의 효과적 의사소통, 대안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부모의 경우 자녀의 인터넷 이용 동기에 대한 이해, 양육태도 및 올바른 인터넷 사용 지도, 자녀와의 효과적 의사소통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가족관계 개선에 뜻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자연이 어우러진 숲속의 정원!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으로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참가비를 면제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2016 e-세상 가족행복캠프’를 통하여, 재단 상임이사의 교육 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을 만드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yongin1318.or.kr) 및328-9878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