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 농촌지도자회 쌀 기탁

공동체 조성에 큰 힘

2011-11-03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3일 모현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6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모현면 농촌지도자회(대표 이한재)에서 한 해 동안 정성을 쏟아 직접 재배한 것으로, 이러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성을 매년 빠짐없이 실천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최희학 모현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위해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