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 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2016-09-24     천홍석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 지난 22일, 박주진 경찰서장은 상현지구대에서, 아동안전 예방의 적극적 활동에 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아동안전지킴이, 이종우씨(76세,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어 지킴이들과 상현동 소재 소현초등학교 하굣길 주변을 합동 순찰하였다.

이날 수여한 감사장은 오랜 기간을 아동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유공이 있는 지킴이를 경찰청 단위에서 선별하여 경기남부청 소속 30개 경찰서 중 4명만이 선정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감사장을 수여받은 이종우씨는, 아동안전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년 이상을 지킴이로서 활동해왔다.

박주진 경찰서장은, 연일 아동 안전 활동에 매진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킴이들과 초등학교 하굣길 안전 순찰을 함께하며, 치안 보조 활동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진 서장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 덕분에, 많은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다.” 며 “용인서부경찰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