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성동, 중고물품 플리마켓 개최

근검절약 문화 확산

2016-09-27     천홍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동장 김언년)은 지난 20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착한 플리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와,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류, 가방, 장난감 등 100여개의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과일, 떡, 부침개 등 음식을 준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구성동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재활용을 통한 근검절약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