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프리미엄 원희캐슬과 협약체결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2016-10-04 천홍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 일대 서천택지개발지구 내, 1만8,928㎡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10만1,614㎡ 규모로 도시형공장과, 지원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프리미엄 원희캐슬의 김현욱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프리미엄 원희캐슬은 총 1,700억원을 투입해, 10월에 착공해 오는 2018년 3월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약 350개 업체가 입주해,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