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뉴욕상공회의소 방문단 접견
한인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해
2016-10-04 천홍석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9월 30일, 시장실에서 미국 뉴욕한인상공회의소 김선엽 회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 14명을 만나, 상호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김 회장 일행은 지난 9월27에서 29일까지 제주시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후, 용인시와의 유대 강화와 각 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방문 일정을 잡았다.
정 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뉴욕 한인기업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뉴욕에 있는 한인기업들이, 용인 지역에 투자하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 며 “용인시도 미국에 있는 한인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김중식 의장과 박남숙 부의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