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지방자치 프로그램
소현 중 학생들 참여
2016-10-17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4일 오전, 소현중학교 1~3학년 20명의 학생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거수로 표결하여 안건을 처리했다.
유향금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진지하게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뿌듯했고, 이번 경험이 의미있 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의원의 역할이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