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립 처인어린이집, 바자회 개최

“좋은 학습 교육의 장”

2016-10-22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시립 처인어린이집(원장 이은주)에서는 22일 오전부터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처인어린이집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원아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1.000원 미만의 물건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나와 판매하기도 하였으며, 아이들은 모처럼 부모들의 손을 잡고, 일일장터에서 맛있는 것들을 사먹으며 즐거워했다,
이은주 원장은“아이들과 학보모들에게 함께 시장을 보고, 물건을 사는 사회성을 가르치고 배우게 하는 학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여, 되도록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모(여.31. 처인구 김량장동)씨는 “자라나는 우리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에게, 상업적인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의 학습 교육의장” 이라며 “이런 현장교육의 학습을 자주개최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많은 학부모들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 처인어린이집 이은주 원장은“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모두는,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