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동,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성황

동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2016-10-24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체육회(회장 김문순)는 지난 22일“동민과 함께 동행(同行)하는 건강한 중앙동”라는 구호아래,‘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를 조창희 경기도의원과 남홍숙 용인시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 그리고 중앙동민과 사회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중앙동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금학천변 산책로 준공 기념으로 처음 열렸으며, 중앙동 10개 단체 회원과 동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에 펼쳐졌다.
걷기 대회 참가자들은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중앙동 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시청까지 금학천변 산책로 3.5km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족과 동민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지역사회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동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데 일조하였다.
김문순 중앙동 체육회장은“청명한 가을 아침, 건강을 증진하는 뜻있는 대회에 중앙동민이 함께 참가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했던 중앙동민들은, 중앙동 주민센터를 출발하여~문화의거리!GS마트~용인고등학교~김량장역~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던‘2016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행사장에서 함께 개최되고 있던‘용인 음식문화 축제’행사장까지 걸어서 도착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