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5일장 상인들, 한마당축제 개최

지역주민들 초청 점심식사대접

2016-10-31     천홍석 기자

 

10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부터, 용인민속 5일장 관계자들이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 5일장 한마당축제’가, GS마트 앞 둔치에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초청, 따뜻한 점심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 이모(여.49. 처인구 중앙동)씨는“민속 5일장에서 고생하는 상인들을 보며 가슴 아파 했는데, 이런 큰 행사를 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 이모(남.52. 처인구 중앙동)씨는“용인 중앙시장과 민속5일장 상인들이 서로 상생의 길로 가야하는데, 먼저 용인중앙시장의 상품가격이 너무 비싸 지역주민들도 잘 이용을 안 한다, 중앙시장이 살려면은 5일장 상인들과의 물건이나,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중앙시장이 살아 날 것이다, 이점을 중앙시장 상인들은 잘 알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라며 서로 상생으로 가는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