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용인컨버스 행사 개최
용인시 거리 곳곳에서 거리공연
2016-11-28 천홍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26일 재단 이벤트홀에서 ‘2016 용인버스킨’에 참여한 아티스트와 운영스태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2016 용인버스킨 감사의 밤’행사를 마련했다.
이어 2016년도 사업 결과보고와 2017년 사업 계획발표 및 간담회의 진행을 통해 그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좋은 점을 지켜나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약 800회 공연의 대장정을 마친 ‘2016 용인버스킨’은 그동안 음악, 전통,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총74팀의 아티스트가 용인거리 곳곳 및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였다.
‘2016 용인버스킨’은 11월 거리공연 일정을 종료하고, ‘2017 용인버스킨’의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용인 거리곳곳에서 다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