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우수사례발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투명한 소통 행정”
2016-12-15 천홍석 기자
정부3.0은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공사는 작년 말 정부3.0 추진선포식을 갖고 올해를 본격적인 추진 원년으로 삼아 행정업무 공개, 고객참여 서비스 실시 등 구체적인 시책을 추진하였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종합 장사시설 평온의 숲 윤명식 차장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비전에 따라 장사시설 온라인 서비스 구축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평온의 숲은 올해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졌던 서비스를, 홈 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매장 위치 안내와 사용연장 등 고객의 편의를 배려한 서비스를 도입 하였다. 이 외에도 장사정보를 전자 문서화 하여 행정효율을 증가시켰다.
기존업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외부 시스템 연계 및 데이터 개방 등 정부 3.0원칙 아래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공사는 실시간자원관리,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 등 첨단 업무 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홈페이지를 고객중심으로 재설계하고, 모바일 등 웹 접근성을 개선하여, 고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김한섭 사장은 “효율적 행정은 주민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달성될 수 있다” 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투명한 소통 행정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