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7-02-16 천홍석 기자
이는 저소득층 중 한부모 가정은 경기도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원비용은 경기사회 복지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풍덕천1동의 예치금을 활용했다.
동 관계자는 “교복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부담을 덜고, 새로 입학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