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의원 웃음치료 호응

다문화 가족에게

2017-04-27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은 4월 26일,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처인교실의 결혼이민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했다.

고향을 떠나 낯설고 먼 한국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 고단한 삶 등으로 한국생활에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박남숙 시의원은 만국 공용어인 '웃음'을 가지고 웃음의 효과, 웃음의 원칙, 웃음과 건강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이날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방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의원님께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향후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의회에서 하는 일과 홍보 영상 등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건물견학을 초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