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꼬마손님’들과 환담
능원초 학생들과 면담
2017-05-02 천홍석 기자
이날 방문은‘면담하기’과제를 맡은 학생들이, 시민소통담당관실에 시장면담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면담을 통해, 직업․진로체험을 하는 과제다.
이날 면담에서 학생들은“시장님의 어린 시절은 어떠셨나요?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잘하셨나요? 왜 시장님이 되려고 하셨는지요?”라는 개인적인 물음부터, 채무 제로화를 위한 용인시의 노력, 등하교 안전대책등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다.
정 시장은 또“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용인시의 미래는 더욱 밝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면담이나 진로체험을 위해, 시청사를 적극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이현민군은 “시장님을 직접 만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뵙게 돼 영광이었다.”며 “시장님을 가까이서 만나보니 설명도 잘해 주시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사내 방범CCTV관제센터와 콜센터, 민원실도 견학하고 공무원들의 다양한 업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도 듣는 등, 진로체험의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