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저소득층에 난방비 지원

처인구에 2,410만원 기부

2011-11-15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경)는 15일 오후 3시 처인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주)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가 유경 처인구청장에게 주유권 2,250만원, 연탄 3천2백장 등 총 2,4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처인구는 이 기부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45가구에 주유권 각 50만원, 16가구에 연탄 각 2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1998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물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