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젊은 용인’을 구축하고 있다.

2017-11-07     천홍석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30명은 11월 04일(토)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기초생활 수급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봉사활동의 결과보다 준비과정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나눔누리’ 단원들이 꿈머굼 축제 부스운영을 통해, 연탄과 생필품을 마련하여  기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기부의 의미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청소년자원봉사 ‘나눔누리’단원들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연탄을 나르는 일이 힘든 일정이었지만, 자신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자신들의 생활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8년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자원봉사단을 내년  2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정비전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을 구축하고 있다. 활동에 대한 문의는 전화 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