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 용인중앙감리교회 성금성품 기탁

해마다 이웃 나눔 실천

2017-12-27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교회에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쌀 100포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품과 성금은 용인중앙교회 신자들이,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이다.

이들 성품과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용인중앙교회는 지난해엔 연탄과 쌀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