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2011-11-22 천홍석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는 작년에 이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월동기간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이상철 의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 때마침 연탄을 나르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받고 외로운 분들에 대해 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 서로 의지가 될 수 있는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