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1동, 미소천사봉사단 100만원 기탁

점심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2018-02-20     천홍석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미소천사봉사단에서 연말 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봉사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설 명절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것이다.

미소천사봉사단은 지난 2007년 부녀회 활동을 하던 회원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경로당 점심 봉사,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미소천사봉사단원에 감사드린다.”며“성금은 경기사회 공동복지 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