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워크숍 개최
“앞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돼야,”
2018-03-09 천홍석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기흥구 동백동 더 파티 부페에서 300여명의 복지시설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 관리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 워크숍에는, 시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가입한 자원봉사 수요처인, 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 담당자와 사회복지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정부의 자원봉사 운영지침과 포털시스템, 관리자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수요처 운영규정과 인센티브 및 종합보험 보장내역, 개인정보 보호 등 담당자로서 숙지해야 할 전문지식과 자원봉사자의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등을 교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포털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관리해 봉사자들이 적합한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원봉사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의 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여러 복지시설 대표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돼,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용인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