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지문 사전등록 DAY실시

실종아동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18-03-19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매주 수 ․ 목요일을 실종 예방을 위한󰡐사전등록 DAY󰡑지정하여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1층에서 아동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이란 아동의 지문을 경찰 전산망에 등록하여 실종 사건 발생 시, 지문 대조로 아동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을 찾은 아동의 보호자들은󰡒아이를 데리고 경찰서에 방문하는 일이 번거롭고 힘든 일인데 박물관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경찰서 방문 없이 사전등록도 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행운을 받은 것 같다󰡓반응이다.

김상진 경찰서장은󰡒한달 3-5만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과 협업을 통한󰡐사전등록 DAY󰡑실시로 아동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보호자에게 지문 사전등록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