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용인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어르신들의 도전에 응원과 박수를”
2018-04-05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가 5일, 처인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2기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노인대학에는 처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61명(남 여 )이 입학했다. 이날 최고령으로 입학한 김동수(87,여)어르신은 “하나라도 더 배우며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노인대학은 2년간 교양과 시사, 건강강좌, 문화탐방 등 어르신들의 지식함양과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주1회 진행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도전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