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까지 운수종사자 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11-06-15 천홍석 기자
용인시, 24일까지 운수종사자 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문예회관에서 관내 운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며 안전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익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해 2차에 걸쳐 여객운수종사자와 화물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용인시는 관내 운수종사자들이 연4시간을 이수해야하는 운수종사자 직무보수교육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교육받아 온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출장교육을 유치한 것이다.
1차 교육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버스(시내, 마을, 전세), 택시(법인, 개인) 등 용인시 여객운수종사자 4,686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2차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경우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직무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사람 중심 교통 문화 확립을 목표로 ▲변화하는 도로교통법 해설 ▲교통 약자 편의 증진 및 운수사업법 ▲올바른 직업적 가치관 ▲자동차 정비(에코 드라이브 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서비스·인성 교육과 사고 사례 교육을 중점 시행한다. 교육 참가대상자 또는 단체는 사전에 반드시 경기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www.kytti,or.kr)나 전화(031-251-6191)로 신청이 필요하다.
(문의 용인시 대중교통과 031-324-2287,2611, 경기도교통연수원 031-251-6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