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의원 2011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장애학생들의 체육 활동돕기 대회
2011-12-06 천홍석 기자
장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을 배우고 함께 뛰어 노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용인강남학교는 올해 4월에 개교한 특수학교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50여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개별화된 정규교육은 물론 개인별 특기교육, 일상생활교육, 직업교육까지 병행하고 있지만,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유명축구스타로부터 직접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재활교육 및 장애학생들의 사기진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교 의원은 “장애학생들은 여러 가지 특수교육을 배우고 있지만, 이런 전문적인 체육을 배울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