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진흥원 노동부 우수기관 선정

소외계층의 안정적 정착지원

2011-12-07     용인종합뉴스

 

고용노동부는 2011년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전국182개 참여 기관 중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권주형)을 최종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전국3위에 이은 쾌거로써 명실상부한 용인시의 고용창출 의지와 수행 능력을 확고하게 보여준 일면이라 할 것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약30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고용 안정화와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올해 사업 공모하여 2억4천만원 지원금을 획득, 용인시일자리센터,용인시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관내 미취업 대학 졸업자(청년60명)와 해외결혼 이주민여성(다문화25명)을 선발하여 3개월 기간 반도체 전문인력과 생산인력으로 나누어 관련 교육을 실시 후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함으로써 청년실업난 해소와 소외계층의 안정적 정착지원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사업수행과정 중 실시한 용인채용박람회, 지역네트워크간담회 등을 통한 파생효과는 고용의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영향 끼쳤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권주형은 앞으로 더욱더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로 진흥원이 앞장서 혼연일체로 전 직원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연속적으로 내년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상태이며 무난히 국비획득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 최종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는 1월 중 우수사례집을 배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