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조합 성금 500만 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2011-12-09     천홍석 기자

용인시 마을버스조합(대표 김민세) 관계자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9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방문,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규 시장은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노력하면서 이웃을 염려하는 온정을 전해 주셔서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12개 마을버스업체 400여명의 종사자들이 270여대의 마을버스총70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