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용인시 발전에 앞장

2011-12-11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
용인도시공사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의 농원에서 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의 노`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2011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필수 근무 직원들만 근무한 체 150여명의 직원들이 체육대회에 참석 하여 체력단련과 단합을 과시 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용인지방공사가 통`폐합 된 이후,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임된 최광수 사장이 양쪽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축구, 족구, 오제미, 장기자랑 등을 선정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최광수 사장은“통`폐합된 양쪽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는 하지만, 서로의 얼굴과 장점, 단점 등을 잘 모르고 그저 함께 근무하는 직원으로서만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체육대회를 통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오늘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체육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향상시키는 목적 이외에도, 서먹서먹한 직원들간의 충분히 대화를 통하여, 더욱 친숙하고 조화로운 용인도시공사가 되어 용인시의 발전에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참여한 이모(여.36)씨와 박모(남.47)씨는“두 단체가 통`폐합 된 이후 서로의 얼굴도 잘 모르면서 한 직장에서 근무 하였는데, 오늘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하여 어느 정도 서로를 알게 되어 기쁘며, 체력단련도 되었다. 여기 강원도 원주까지 와서 체육대회를 하게 된 사연을 얼핏 들었는데, 용인시민들이 운동장의 일정을 미리 예약해 두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 강원도 원주까지 와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이러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용인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도 높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남종석 노조위원장은"용인도시공사 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용인시 발전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매년 개최할 수 있도록 회사측과 협의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도시공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매년 이런 대회를 기획하여 직원들의 사기도 높여주고, 항상 어디서나 용인도시공사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천홍석기자 chs57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