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 연탄 나눔행사

어려운 이웃 3,000장 지원

2011-12-14     천홍석 기자

14일 농협중앙회용인지시부(지부장 서은호)에서는 백암면, 이동면, 포곡읍의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가구에 연탄3,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와 관내 지점장, 용인시고향주부모임(회장 박영자) 공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해 백암면 거주 박모씨댁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였으며, 서은호 지부장은 겨울철 난방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용인시 관내 직원들은 농촌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구제역방역활동, 수해피해복구, 복지시설 자매결연,새마을회급식봉사, 농촌일손 돕기, 내고장 바로알기(등산로 정화운동)와 용인생산농산물의 대표 브랜드인 "백옥"브랜드 홍보와 농업인 소득증대 등 지역대표 비영리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