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시보경찰관 간담회

인권보호와 치안서비스 제공

2011-12-20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 20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성렬 서장을 비롯해 김상희 생활안전과장과 시보경찰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 시보경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보경찰관 제도란 경찰 임용 후 일선에 배치되어 1년간 근무하면서 나타나는 경찰관으로서 실질적인 자질과 직무수행능력을 관찰 후 부적격사유가 발생치 않았을 경우 정규 임용시키는 것으로서, 검증 과정을 거쳐 진정 타의 모범이 될 만한 경찰관으로 성장케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날 김성렬 서장은 시보 임용제도에 대한 인식을 재 강조 하며, 경찰에 입문한 그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늘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장은 “음주운전 및 경찰관의 신분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조직전체의 이미지에 실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청렴도 향상에 대하여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세련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권보호, 법집행시 적법절차 준수” 등을 당부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주영 순경 등 시보경찰관 33명은 현재 형사과와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각 팀에 소속 되어 현재까지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