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사랑의 열차에 성금기탁
“사랑의 땀방울로 환원”
2011-12-28 천홍석 기자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구워 만든 빵을 비롯해 샌드위치, 호박죽, 생선까스, 닭강정, 미니트리, 코사지, 또 커피바리스타 반의 커피, 헤어반의 염색, 퍼머, 두피관리, 피부마사지 등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8개 강좌의 재능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여성회관 제과·제빵 강사 문미영씨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다들 분주했지만 좋은 교육으로 얻은 재능을 사랑의 땀방울로 환원하는 소중한 행사에 함께 해서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