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용인시부시장 취임

시민들이 편한 행정을

2012-01-07     천홍석 기자

용인시 제13대 부시장에 김정한 전 경기도 농정국장이 6일자로 취임했다.

6일 오후3시 행정타운 국제회의실에서 국장급 간부들을 포함 처인,기흥,수지구청장 등과 200여명의 고위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환 부시장의 취임식이열렸다.

김부시장은 취임사에서“틀에 박힌 행정 서비스는 지향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시민의 공무원이 되자”고 취임사를 하였고, 뒤이어 취임식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일일이 수인사를 하며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를 하였다.

 

김정한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기술고시 13회에 합격한 후 78년 공직에 입문, 경기도 환경국장,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경제농정국장과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 신한국창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다.
1954년생.
가족으로는 부인 이희숙 씨와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