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청소년들이여 국가의 재목이 되라
2012-01-16 천홍석 기자
2012년도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이 1월16일 오전11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윤의섭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1년간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실시하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맺게 된 청소년들과 특별한 인연에 감회가 새롭다고 하시면서 방과후아카데미는 될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인성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활동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는 2008년 3월 운영을 시작하여 연극나라, NIE, 부리부리실험실 등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국어 등의 학습지원도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용인동부경찰서, 역북119센터, 아로마에스씨 등과 같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수학 등 교과목 학습지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도 청소년들의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에도 과목별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젝트활동, 동아리활동, 가족데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