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척사대회 성황
푸짐한 선물 준비해
2012-02-03 천홍석 기자
3일 오전부터 처인구 중앙동(동장 박신자)에서는 중앙동민 척사대회가 강석희 김학규 시장 사모님과 유경 처인구청장 등 400여명의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중앙동 척사대회에 격려차 방문한 유경 처인구청장은“날씨도 무척 추운데 동민화합을 위해 뒤에서 대회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단체장들과 중앙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 하루를 화합 차원에서 서로의 얼굴도 익히는 좋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이근화 중앙동자치위원회 위원장은“주민화합 차원에서 며칠 전 부터 각 사회단체장들과 협의 끝에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여 척사대회를 오늘 하기로 결정 하였는데,예상외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며, 오늘대회를 위해 고생한각 사회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하였다.박신자 중앙동장은“대보름을 전후해 우리고유의 문화인 척사대회가 열리는데, 각 사회단체장님들께서 너무 고생을 하며 대회준비를 하는것을 보고, 무엇을 도와드려야 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동직원들과 함께 대회날 동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대회를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것이 최선 이라고 생각, 만반의 준비를 하여 오늘 무사히 척사대회가끝나 정말 기쁘다.”며 “각 사회단체장님들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날 따뜻한 사뎅이국과 식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하여 대회 참여자들에게 넉넉하고 푸짐한음식을 제공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