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농협 여성대학 장학금 전달
대학에서 장학금 받은 딸이 장학금 내놔
2012-02-22 천홍석 기자
22일 오후 용인시민장학회 사무실에서 신갈농협 여성대학 18기 기수별 회장단들이 방문하여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81만원을 김기원 이사장에게 전달했다.신갈농협 여성대학 이종순 총회장은“기수별 회장들의 정성을 모은 돈으로 지역의 열학도들이 장학금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의 큰 일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돈을 모금했다” 고 하였다.또한 여성대학10기 서혜숙 회장은 “대학교에 다니는 딸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용인시민장학회에 전달해 달라”고 했다면서 2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한편 김기원 시민장학회 이사장은“회장단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전달 해주신 이 돈은 정말 값어치 있게 사용 될 것이며, 시민장학회에서는 92만명의 용인시민 전체가 일년에 한번 10,000원만 장학회에 기부하면 9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장학금이 모아진다는 일렴으로 각 사회단체와 특히 농협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고, 조만간 많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용인시민장학회는 용인시민의 것 인만큼 용인시민 전체를 상대로 협조를 요청하여, 장학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 장학회 이사들도 솔선수범하여 연간 일백만원이라는 거액을 장학회 이사비로 납부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