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상 구현

“조직의 누를 끼치는 사고 반드시 근절”

2012-02-24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는 지난달 23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발생한 총기분실사건과 관련해 자정의지 결집을 통한 자정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 했다.

김성렬 서장은 “자체사고 발생은 방심, 방임하는 마음, 자중 의식 및 실천의식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그 결과 돈, 시간, 명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등 피해의 파장이 크다” 고 말하고 직원 개개인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서장은 신상 필벌을 강조하면서 “개인이 아닌 조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을 해야 한다.”며 조직의 누를 끼치는 자체사고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